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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이용권, 출생일로부터 2년 지나면 그냥 사라집니다 아이를 낳으면 국민행복카드에 200만 원이 들어옵니다. 둘째 이상이면 300만 원입니다.그런데 이 돈은 통장에 꽂히는 현금이 아니라 바우처 포인트입니다. 쓸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고, 기간이 지나면 아무 연락도 없이 사라집니다. 환불도 복원도 안 됩니다.육아용품 사느라 바쁘다가 "나중에 큰 거 살 때 쓰자" 하고 미뤄두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 "나중"이 생각보다 빨리 끝납니다.기한은 출생일부터 셉니다가장 중요한 건 이겁니다. 사용 기한은 아이 출생일로부터 2년입니다.신청한 날도 아니고, 카드가 발급된 날도 아닙니다. 아이가 태어난 날입니다.출생신고를 늦게 했거나 바우처 신청이 늦었으면, 그만큼 쓸 수 있는 기간이 줄어듭니다. 두 달 늦게 신청했다면 2년이 아니라 1년 10개월이 남은 겁니다.금액은 첫.. 2026. 10. 9.
건강보험 피부양자, 소득이 0원이어도 탈락합니다 퇴직하고 소득이 한 푼도 없는데 건강보험료 고지서가 날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자녀 밑에 피부양자로 들어가 있으면 보험료가 0원인데, 거기서 떨어진 겁니다. 소득이 없어도 떨어집니다. 재산 때문에요.그리고 지난달부터 금액이 더 올랐습니다. 4년간 깎아주던 경감이 2026년 8월분으로 끝났거든요. 2026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1. 소득은 2,000만 원이 선입니다피부양자로 남으려면 연간 합산소득이 2,0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이자, 배당, 사업, 근로, 연금, 기타소득을 다 더한 금액입니다.여기서 제일 많이 걸리는 게 연금입니다.국민연금 같은 공적연금은 전액이 소득으로 잡힙니다. 월 167만 원 정도만 받아도 연 2,000만 원을 넘어서 그것만으로 탈락합니다. 국민연금 월 200만 원 이상 받는 분.. 2026. 10. 8.
중소기업 다니는 청년, 소득세 90% 감면 받고 계신가요 | 놓쳤으면 5년치 환급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이라면 소득세의 90%를 5년간 깎아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연간 200만 원까지요.문제는 회사가 알아서 해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본인이 신청서를 내지 않으면 그냥 지나갑니다. 몰라서 못 받은 사람이 꽤 많습니다.그리고 이 제도, 2026년 12월 31일까지 취업하는 사람까지만 적용됩니다. 올해가 마지막일 수 있어서 정리합니다.1. 얼마나 깎아주나대상에 따라 다릅니다.청년은 소득세의 90%를 5년간 감면받습니다. 가장 큰 혜택이에요.60세 이상, 장애인, 경력단절 근로자는 70%를 3년간입니다.공통으로 연간 200만 원이 한도입니다. 여기서 헷갈리시면 안 되는 게, 200만 원은 소득 한도가 아니라 깎아주는 세금의 한도입니다. 소득세가 연 300만 원 나오는 분이 90% 감면이면 2.. 2026. 10. 7.
건강검진, 만 20세부터 무료입니다 | 올해 대상인지 확인하는 법 "건강검진은 나이 들면 받는 거 아닌가요?"아닙니다. 만 20세부터 2년에 한 번씩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직장에 다니든 안 다니든, 부모님 밑에 피부양자로 올라가 있든 상관없습니다.2019년에 대상이 20세 이상으로 넓어졌는데, 아직 모르시는 분이 많습니다. 2026년이 올해인지부터 확인해보시죠.올해 대상인지 1초 만에 알 수 있습니다태어난 해의 끝자리를 보세요.짝수면(0·2·4·6·8) 2026년이 대상 연도입니다. 홀수면 작년이 대상이었고 내년이 다음 차례예요.2년에 한 번씩 돌아가는 구조라서 이렇게 나눕니다. 2000년생, 1998년생, 1996년생은 올해입니다.예외가 하나 있습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사무직이 아닌 분은 매년 받습니다. 생산직이나 현장직이면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해마다 대상이에요.. 2026.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