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3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150만 원 | 프리랜서·1인 사업자, 출산일부터 1년 안에 "저는 프리랜서라 출산휴가 급여는 없다던데요."맞는 말이긴 합니다. 회사에서 주는 출산휴가 급여는 고용보험에서 나오는 돈이라, 고용보험이 없으면 대상이 아닙니다. 그런데 거기서 끝이 아닙니다. 고용보험 밖에서 일하던 엄마들을 위해 따로 만든 돈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름이 길어요.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금액은 150만 원입니다.문제는 이 제도를 아는 사람이 적다는 겁니다. 몰라서 1년을 넘기면 그냥 사라집니다.예를 들어볼게요. 3.3% 떼고 웹디자인 외주를 받던 분이 출산을 했습니다. 회사원 친구는 출산휴가 급여를 받는다는데 본인은 해당이 없다고 들었고, 그래서 아무것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이분은 바로 이 제도의 대상입니다. 이런 식으로 "나는 해당 없겠지" 하고 넘어간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2026. 11. 6. 국민취업지원제도 내일배움카드 중복 | 수당은 그대로, 훈련비 자부담은 0원 결론부터 말하면 같이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같이 쓰는 쪽이 오히려 유리합니다.이 질문이 자주 나오는 이유는 두 제도가 둘 다 고용노동부 사업이고, 둘 다 고용24에서 신청하고, 둘 다 "취업 준비"를 돕는다는 점에서 비슷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비슷하면 하나만 고르라고 할 것 같죠. 그런데 실제로는 역할이 다릅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생활비와 상담, 내일배움카드는 훈련비입니다. 겹치는 게 아니라 맞물립니다.다만 순서를 잘못 잡으면 둘 중 하나의 혜택을 덜 받게 됩니다. 실제로 내일배움카드부터 만들어 학원을 다니다가, 뒤늦게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알고 "처음부터 같이 할걸" 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아래에서 그 순서까지 정리했습니다.두 제도, 하는 일이 다릅니다간단히 나누면 이렇습니다.국민취업지원제도는 사.. 2026. 11. 5. 청년미래적금 청년내일저축계좌 중복 가입 | 둘 다 되는데 순서가 있습니다 청년 목돈 제도가 여러 개라 헷갈리십니다. 이름도 비슷하고 설명도 비슷합니다.그래서 "하나만 골라야 하나" 하고 미루다가 신청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청년미래적금과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둘 다 됩니다. 소관 부처가 달라서 서로 막지 않습니다. 막히는 건 청년도약계좌 쪽입니다.그런데 둘 다 된다는 걸 알고 나면 다음 질문이 생깁니다. 매달 60만 원을 다 넣을 수는 없는데 어디에 먼저 넣어야 하느냐입니다.계산해보니 차이가 17배에서 50배까지 납니다. 오늘은 그 계산을 보여드리겠습니다.1.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청년미래적금과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중복 가입이 됩니다. 미래적금은 금융위원회 쪽이고 내일저축계좌는 보건복지부 쪽이라 계열이 다릅니다. 금융당국이 다른 부처나 지자체의 자산형성 .. 2026. 11. 4. 청년도약계좌, 깨지 않고 돈 빼는 방법이 있습니다 | 부분인출과 3년 기준 청년도약계좌를 붓다 보면 한 번쯤 고비가 옵니다. 전세 보증금이 모자라거나, 이직 사이에 공백이 생기거나, 갑자기 목돈 쓸 일이 생깁니다.월 70만 원씩 5년이면 긴 시간입니다. 그래서 "그냥 깰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깨는 순간 정부기여금과 비과세가 한꺼번에 날아갑니다. 몇 년을 부었든 상관없습니다.그런데 깨지 않고 돈을 빼는 방법이 있습니다. 2025년 7월에 생긴 부분인출 제도입니다. 알려진 게 적어서 시행 첫 달 신청이 428건뿐이었습니다.오늘은 깨기 전에 확인하셔야 할 것들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1. 먼저, 신규가입은 끝났습니다이 글은 이미 가입해서 붓고 계신 분을 위한 글입니다.청년도약계좌 신규가입은 2025년 12월 31일로 끝났습니다. 지금은 새로 들 수 없습니다. 검색하면 "가입 조건.. 2026. 11. 3. 이전 1 2 3 4 ··· 11 다음